옛날에는 쓸만한 브라우저가 몇개 없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너무나도 많은 브라우저들이 나와있습니다.

또 국내의 좋지 않은 웹 환경에도 불구하고 점유율도 점점 고르게 나타나는것도 재미있는 현상이죠.

그래서 대부분 알고 계시는 브라우저 이외에 쓸만한 것들을 차차 알아볼텐데 그중에 하나가 비발디 브라우저입니다.

비발디 브라우저는 한가지 눈여겨볼만한 것이 있는데 다름아닌 오페라 개발자가 만든 브라우저라는 것입니다.

욘 폰 테츠너라는 개발자가 만든 것인데 현재는 오페라를 떠나서 비발디 테크놀로지의 대표라고 하는 군요.

아무튼 사용해보고 싶으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이곳 공식 페이지를 통해서 받으시고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설치 과정은 단순히 설치 버튼만 눌러주면 아무런 설정이 필요없이 바로 설치가 되고 사용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게 바로 비발디 브라우저의 화면인데 브라우저의 모습은 사실 다른 브라우저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몇가지 메뉴들이 있는데 이 것들은 꼭 살펴보시고 사용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먼저 북마크 기능인데 최대한 관리하고 찾기 쉽도록 꾸며져 있다는게 비발디 브라우저의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또 아직 개발중이라 완성된 기능은 아니지만 메일과의 어떤 연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브라우저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기능들이 몇가지 있는데 첫번째가 바로 연락처 기능입니다.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연락처가 필요한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싶은데 활용법은 차차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괜찮아 보이는 새로운 기능이 브라우저에서 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브라우저로 웹서핑을 하다보면 노트를 사용해야할 일이 생각보다 많은데 그럴때 아주 쓸만할 것 같네요.

이 이외에도 설정쪽을 확인해보면 다른 브라우저에 없는 신기하면서 쓸만해 보이는 기능과 설정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모두 다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이런 새로운 프로그램은 직접 하나씩 뜯어보고 사용해보는게 재미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