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건강보험료와 관련된 부분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아주 체계적으로 잘 잡혀있는데 그러다보니 자신이 내게 되는 건강보험료도 산정기준표에 따라서 정해집니다.

관심이 없는 분들은 그냥 나오는데로 내고 있으시겠지만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산정기준표를 보셔야합니다.
또 지역가입자인지 직장가입자인지에 따라서 산정기준표도 달라지는데 먼저 지역가입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역가입자의 건간보험료는 여러가지 부과요소별 합산점수를 기준으로 산정되게 됩니다.
여기에서 합산점수를 계산하는게 아주 중요한데 이는 소득과 재산 그리고 본인과 가구의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렇게 안내된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를 가지고 따져보면 현재 자신이 내고 있는 건강보험료가 정확하게 나옵니다.
다만 안내가 조금 어려울수 있는데 이 내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산정하는지 예시를 통해서 이해하시면 훨씬 편합니다.

이번에는 아마 대다수의 분들이 해당되는 직장가입자의 건간보험료 산정기준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직장가입자들은 신경 쓸 필요가 없는게 직장에서 알아서 산정해서 내고 있기 때문에 어려울게 없습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엄연하게 자신이 내고 있는 것이므로 올바르게 과하거나 적게 내고 있지 않는지는 봐야겠죠.
지역가입자보다는 그래도 산정하기가 쉬운편에 속하므로 어렵지 않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큰 부담이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건강보험료를 꼬박꼬박 잘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스러운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알고 계시면 훨씬 좋지않을까요.